동물등록제란?
동물등록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 의무 시행중인 제도로,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가까운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대상동물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로.
만약 동물등록을 하지 않는다면 소유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일부 지역 등에 따라 예외 사항이 존재하기도 한다.
반려동물 동물등록제 및 반려동물등록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니 필요시 참고하도록 하자.
[반려동물/제도 및 자격증] - [반려견 동물등록] 반려동물 동물등록제 전국 의무 시행
[반려견 동물등록] 반려동물 동물등록제 전국 의무 시행
동물등록제란? 최근 반려동물의 양육가구 수는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반려동물 양육률은 전국 추정 시 638만 가구라고 하니 말이다. 반려동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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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등록 조회 방법
당연한 일이지만 동물등록을 완료하였다면 먼저 잘하셨다고 말해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사랑의 첫걸음 혹은 사랑의 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물등록은 본인이 직접 혹은 대행업체를 통해서 신청했을 수도 있는데,
정말 제대로 동물등록이 된 것이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아래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내 '동물등록검색' 메뉴에 접속하자.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등록동물검색
www.animal.go.kr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동물등록 조회를 위해 소유자 이름과 반려동물의 등록번호를 입력하자.
만약 동물등록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등록번호, 이름, 성별, 품종, 중성화여부, 관할기관 등의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반려견 외 동물은?
위에서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제에 대해 소개한 포스팅을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는 반려 목적의 개(강아지) 즉 반려견만 동물등록이 의무화되어 있다.
하지만 아래 포스팅의 반려동물 양육률 등의 정보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 즉 고양이의 양육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이야기] - [반려동물 양육 현황]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반려동물 양육률 27.7%)
[반려동물 양육 현황]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반려동물 양육률 27.7%)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1년 4월 23일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같은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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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서두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동물등록제의 목적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함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소중한 우리의 반려묘는 동물등록이 불가능할까?
마침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을 오는 2022년 2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반려묘의 동물등록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증가하는 반려묘의 보호 및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서라도 반려묘의 소유자들은 자신의 고양이에 대한 동물등록을 꼭 했으면 좋겠다.
[반려동물/제도 및 자격증] - [반려동물 동물등록] 반려묘 등록, 이제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요!
[반려동물 동물등록] 반려묘 등록, 이제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요!
반려묘 등록 지난 2022년 1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을 오는 2022년 2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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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제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 후,
반려동물등록 검색 및 조회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반려동물의 등록여부에 대한 조회 방법은 매우 간단하였는데,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편리하게 검색 및 확인이 가능했다.
또한 반려묘 등록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는데,
관련 반려인들이 모두 자신의 반려동물을 등록하여 혹시 모를 반려동물 유실 등의 문제에 대비하였으면 좋겠다.
반려인들 모두 자신의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그리고 모든 반려동물 또한 사랑하는 그들의 소유주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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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을 생명체로서 보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커져, 각종 동물학대나 동물유기 등의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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